카지노 잭팟에 웃은 파라다이스는 초격차 경쟁력을 높입니다 > 카지노 뉴스

카지노와 리조트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파라다이스가 방한 관광객 급증 효과를 톡톡히 봤고 특히 카지노 타깃인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실적 잭팟을 터트렸습니다. 실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4년 누적 방한 관광객은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94% 수준까지 회복된 수치입니다. 파라다이스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도약을 위한 채비를 하고 있고 카지노 사업은 지난해 오픈한 ‘파라다이스 라운지를 앞세운 ‘락인(Lock-in)’ 효과를 기대하며 경쟁력을 더욱 높이며, 중장기적으로는 럭셔리 하이엔드 호텔 조성을 통해 호텔사업에서도 초격차를 보여주면서 복합관광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며 창사 첫 1조 클럽에 입성했고 파라다이스는 전년보다 7.8% 늘어난 1조 721억 원(연결기준·잠정치)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1361억 원으로 6.7%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0.1% 급증한 104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1등 공신은 카지노 업장 4곳(서울·인천·부산·제주) 합산 매출액은 8188억 원으로 전년보다 10.1% 늘었고 일본 VIP 고객 증대와 중국 시장의 지속적인 회복세 덕분에 파라다이스 시티 운영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세가사미홀딩스와 전략적 협력으로 일본 VIP 고객을 적극 유치하면서 매출액은 20% 늘어난 5393억 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747억 원을 달성한 영향이 컸습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파라다이스(지분 55%)와 일본의 세가사미홀딩스(45%)의 합작사입니다. 파라다이스는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카지노 사업은 VIP 서비스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11월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 선보인 파라다이스 라운지가 이를 위한 허브(Hub)다. 이곳은 카지노 4곳의 마케팅 역량을 집약한 ‘얼라이언스 전략’ 일환으로 조성됐고 단순 휴게공간을 넘어 음료·다과 제공과 짐 보관 등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외국인 VIP들이 입국 직후부터 여행 기간 동안 파라다이스에 머무를 수밖에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케 하며 친밀도를 높이는 게 핵심이며, 즉 파라다이스 락인의 관문인 셈입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오픈 이후 월평균 1000여 명의 고객이 파라다이스 라운지를 이용하고 있고 다수가 카지노 VIP 고객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VIP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코스피(유가증권시장)로 이전 상장하면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대표적으로 외국인 VVIP를 겨냥한 하이엔드 호텔 조성 사업이며, 5500억 원을 들여 서울 장충동 부지에 총 23개 층 200여객실 규모로 짓는 것이 골자에 오픈 예정 시기는 2028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