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순익 달성한 강원랜드는 주가 상승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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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간 당기순이익 4554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 달성했습니다.
강원랜드(035250)가 2024년 사상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면서 배당 등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2024년 10월 공기업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기도 한 강원랜드가 올해 대규모 투자와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주가도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며,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강원랜드 주가는 전 거래인 대비 1.14% 오른 1만 6850원을 기록했다. 강원랜드가 사상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는 영업 실적을 발표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8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42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 늘었다. 특히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으며, 2024년 강원랜드의 당기순이익은 455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전년 대비 33.6% 증가한 수치로 2016년 기록한 최고치 4545억 원을 넘어섰고 당기순이익 증가에는 영업 외 수익이 크게 기여했으며, 강원랜드는 2024년 6월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해 1228억 원 규모의 환급금을 확보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이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시장은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고 증권가는 강원랜드가 역대 최대 규모인 주당 1000원 이상의 배당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주당 930원을, 2022년에는 주당 350원을 배당했다. 강원랜드는 2024년 10월 2024~2026 회계연도의 주주환원 정책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기업 최초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밸류업 계획에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고 배당 성향을 50% 이상을 기록해 총 주주환원율 60%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지난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율을 60%로 계산하면 총 배당 가능 재원을 주식 수로 나눈 주당 배당금은 최소 1000원 이상으로 역대 가장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고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도 "순이익이 배당 재원으로 포함될 시 배당 성향 50%를 가정할 때 주당 배당금은 1100원 내외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현재 강원랜드의 주가는 2024년 9월 정부로부터 규제 완화 허가를 받고 52주 신고가 1만 8610원을 기록한 이후 상승과 조정을 반복하며 1만 6000원대를 유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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